이제 팝 스타라는 수식어만으로는 부족한 테일러 스위프트.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여준 주인공입니다.

13일 스위프트가 34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1년 중 가장 특별한 날, 그녀는 우아하게 빛나기로 마음먹었죠. 화려하지 않되 가장 눈부시게!

뉴욕에서 친한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연 스위프트는 파티 룩으로 리틀 블랙 드레스를 골랐습니다. 클리오 페피아트(Clio Peppiatt)의 블랙 드레스입니다. 반짝이는 구름과 별, 달이 수놓여 밤하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죠.

스위프트는 다이아몬드 테니스 목걸이와 귀고리, 실버 미니 백으로 반짝임을 극대화했습니다. 대신 모피 코트와 오픈토 블랙 하이힐 등 다른 아이템은 완벽한 블랙을 선택해 반짝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죠.

누구보다 반짝이는 한 해를 보낸 스위프트. 어쩌면 이 드레스는 이번 생일, 그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드레스가 아닐까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