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의 로맨틱한 반지
얼마 전 34번째 생일을 맞이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인들과 파티를 열었습니다. 비록 남자 친구인 트래비스 켈시는 훈련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올해가 가기 전 가장 특별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죠.
스위프트는 파티가 끝난 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그녀의 손가락에서 특별한 반지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작은 블루 토파즈가 커다란 오팔을 감싼 디자인의 반지입니다.
화려한 주얼리 중 하나로 보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사실 여기에는 꽤 로맨틱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오팔은 바로 켈시의 탄생석이고, 블루 토파즈는 스위프트의 탄생석이거든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상징하는 반지인 셈이죠.
더 다이아몬드 프로(The Diamond Pro)의 마이크 프라이드(Mike Fried)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반지에 있는 오팔은 15캐럿으로 추정됩니다. 크기와 반짝임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반지 가격은 약 17만5,000달러, 2억3,000만원 가까이 될 거라고요. 억만장자인 스위프트의 기준에서 보면 소박한(!) 반지이긴 하죠.
이번 생일 파티가 지난 후 현지에서는 스위프트와 켈시가 곧 약혼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스위프트는 요즘 켈시의 거의 모든 경기에 참석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스위프트가 다음에 공개할 반지가 혹시 약혼반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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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ylorsw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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