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겨울 트렌드! 이제 추울 땐 모두 귀마개를 착용한다
이번 겨울에 투자할 최고의 액세서리는 귀마개입니다. 발라클라바와 모자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죠.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 얼굴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인데요. 벨라 하디드와 켄달 제너, 마틸다 드저프 등 셀럽들이 귀마개를 패셔너블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해볼까요?
아무리 벨라 하디드라고 해도 너무 추운 날씨라면 보온에 신경 쓸 수밖에 없죠. 그녀는 두툼한 점퍼에 가죽 장갑까지 낀 채 거리에 등장했는데요. 여기에 복슬복슬한 귀마개를 착용했습니다. 상의 컬러는 블랙으로 통일하면서 퀼팅, 레더, 모피라는 다양한 소재를 쓴 것은 벨라만의 스타일 디테일이죠.
언젠가부터 켄달 제너는 연말연시를 꼭 애스펀에서 맞이합니다. 겨울이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에서 휴양하는 것이죠. 말을 사랑하기로 유명한 켄달은 말을 탈 때 귀마개를 착용했습니다. 모자와 달리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얼굴을 따뜻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벨라와 달리 목도리, 시어링 재킷, 장갑과 귀마개까지 모두 톤을 맞추면서 소재도 비슷하게 사용했습니다.
올겨울에도 켄달 제너는 애스펀으로 휴양을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캐주얼하게 패딩과 부츠를 선택했지만, 귀마개는 빼놓지 않았죠. 이날 선택한 귀마개는 발라클라바보다 훨씬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토탈 블랙 룩에 맞춰 검은색 발라클라바를 썼다가는 강도로 오해받기 십상일 테니까요. 그 대신 착용한 플러피한 귀마개는 귀여움까지 한껏 올려주었죠.
마틸다는 가장 사랑스러운 귀마개 룩을 선보였습니다. 테디베어처럼 보드랍게 보이는 코트와 빼꼼 튀어나온 갈색 니트 위에 귀여운 귀마개를 얹어 복슬복슬한 느낌의 룩을 완성했죠! 그녀의 헤어스타일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벨라 하디드처럼 머리를 슬릭 백으로 빗어 넘겨, 귀마개를 빼더라도 아무 지장이 없게 연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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