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유태오. 그가 새로운 작품에 도전합니다.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The Recruit)> 시즌 2에 유태오가 출연합니다. <더 리크루트>는 CIA 법무실에 입사한 신입 변호사가 위험천만한 스파이 세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지난해 공개된 시즌 1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높은 몰입도로 인기를 얻었죠.

유태오는 극 중 스마트하고 유머 넘치는 한국 국정원 요원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고 앞장서서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시즌 1에서 신입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로 활약했던 배우 노아 센티네오도 시즌 2 출연을 앞두고 있어, 유태오와 선보일 호흡도 기대 포인트입니다.

유태오는 최근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호평받고 있죠. <패스트 라이브즈>는 최근 고담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신인 작품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오스카 시즌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습니다.

<더 리크루트> 시즌 2 공개 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그에 앞서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개봉할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유태오를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오스카 릴레이와 더불어 내년에도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