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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할리 베일리

2024.01.08

엄마가 된 할리 베일리

지난해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로 기억에 남는 한 해를 보낸 배우 할리 베일리. 그녀가 2024년도 특별하게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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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일리는 최근 팬들에게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2023년에 나를 위해 할 수 있었던 가장 특별한 일은 나의 아들을 얻은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죠.

@hallebailey

베일리가 공개한 사진에는 ‘헤일로(HALO)’라는 이름이 새겨진 팔찌를 낀 아기의 손, 그리고 그 손을 꼭 붙잡은 베일리의 손이 담겼습니다. 그녀는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 나의 헤일로. 세상은 너를 궁금해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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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는 베일리가 교제 중인 남자 친구 DDG와의 사이에 태어난 아기입니다. 올해 23세인 베일리와 26세인 DDG는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베일리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젊은 사랑의 가장 좋은 점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여정을 통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DDG와의 관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죠.

베일리의 출산이 놀라움을 안긴 이유는 그동안 그녀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난해 가을부터 배가 나온 듯한 그녀의 모습에 임신설이 몇 차례 불거졌죠. 그때마다 베일리는 아니라는 뉘앙스로 답하곤 했는데요. 몇 달 만에 전해진 출산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과 함께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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