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는 2기 준비 중!
지난해 ‘Cupid’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은 그룹 피프티 피프티. 틱톡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Cupid’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면서 대중적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죠.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팀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데뷔한 지 반년이 채 지나지 않은 데다, 이제 막 국내외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점이어서 가요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첨예한 대립 끝에 법원은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고, 네 멤버는 선택의 기로에 섰는데요. 결국 멤버 키나만 홀로 소속사에 복귀했고, 어트랙트는 나머지 멤버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후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로서 홀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등 여러 행사에 참석했죠.
이제 재정비 후 새롭게 출발하는 피프티 피프티는 2기 새 멤버를 뽑아 팀 활동을 이어갑니다. 8일 키나는 “제가 더 많이 사랑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 다시 한번 피프티 피프티의 노래로 즐거움을 드리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피프티 피프티, 2기 멤버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포토
- 어트랙트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