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크루아상의 우아한 재해석

2024.02.05

크루아상의 우아한 재해석

소피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럭셔리 크루아상’의 향연

프렌치 럭셔리 호텔 브랜드 소피텔이 프랑스 미식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인 크루아상을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오뜨 크루아상트리(Haute Croissanterie)’를 진행한다.

오뜨 크루아상트리는 불어로 ‘명품 크루아상 숍’이라는 뜻으로, 맞춤 제작 명품을 의미하는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와 ‘크루아상 숍’을 의미하는 ‘크루아상트리(Croissanterie)’를 합친 단어다. 이는 오뜨 꾸뛰르처럼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작업으로 오직 소피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럭셔리 크루아상’을 선보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프랑스 미식 문화의 상징 크루아상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소피텔은 전 세계 소피텔 페이스트리 셰프 중 4인을 본 프로젝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였다.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김용호 페이스트리 셰프를 비롯해 소피텔 두바이 더 오벨리스크, 소피텔 레전드 카스코 비에호 파나마시티, 소피텔 브리즈번 센트럴의 페이스트리 셰프가 각 나라의 특징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한 크루아상을 선보인다.

이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크루아상 컬렉션은 최고급 버터만을 사용해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순수 버터(Pure Butter)’, 현지 식재료를 가미해 프랑스 문화와 현지의 조화를 표현하는 ‘컬처럴 링크(Cultural Link)’, 프랑스에서 사랑받는 식재료와 크루아상을 접목한 ‘프렌치(French)’까지 총 세 가지 테마로 전 세계 소피텔 호텔에서 판매된다. 그뿐 아니라 오직 크루아상 컬렉션만을 위한 패키지를 특별 제작하여 오뜨 크루아상트리를 찾는 고객으로 하여금 진정한 럭셔리 크루아상이 무엇인지를 오감으로 느끼게 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역시 최고급 재료가 어우러져 럭셔리하고 특색 있는 크루아상 7종을 완성하였다. 크루아상에 고추장이 어우러져 미각을 새롭게 자극하는 ‘고추장 갈로르’, 제주 감귤의 향기를 겹겹이 머금은 ‘제주 블리스’, 프랑스 최고급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트러플-상’까지 프랑스 정통 크루아상에 창의적인 레시피를 가미하여 크루아상 컬렉션의 세 가지 테마를 표현했다.

1월 30일에는 오뜨 크루아상트리 론칭을 맞아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소피텔 60주년에 맞춰 호텔 방문 고객 선착순 60명에게 순수 버터 크루아상을 무료로 제공하며 오뜨 크루아상트리 론칭을 고객과 함께 기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참여한 김용호 페이스트리 셰프는 “한국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오뜨 크루아상트리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적 터치가 더해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크루아상 컬렉션을 전 세계 소피텔에 전파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올해 소피텔 6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카엘 로빈 총괄 셰프는 “프랑스인에게 크루아상은 고향이자, 주말의 휴식 그 자체”라며 “이번 오뜨 크루아상트리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국인들에게도 크루아상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는 존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크루아상 컬렉션은 소피텔 서울 4층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 조식 페이스트리 섹션 또는 6층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에서 만날 수 있으니, 미각을 뛰어넘어 오감을 사로잡는 크루아상의 향연을 느껴보길 바란다.

    포토그래퍼
    박재영
    영상
    T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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