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벨라 하디드가 푹 빠진 부츠컷 데님 스타일

2024.02.06

벨라 하디드가 푹 빠진 부츠컷 데님 스타일

카우보이와 사랑에 빠진 벨라 하디드, 스타일도 조금씩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워낙 승마를 사랑하는 그녀지만 최근처럼 그녀의 SNS에 말과 목장 사진이 자주 등장한 적도 없습니다.

@bellaha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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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5일 업데이트된 사진 속 벨라의 스타일은 뉴욕에서의 모습과 딴판이었습니다. 웨스턴 무드가 짙게 묻어났죠. 카우보이 하면 떠오르는 모든 아이템을 충실하게 갖춘 채로요.

보기 좋게 낡은 카우보이 부츠를 감싼 건, 역시 부츠컷 데님! 길쭉하게 쭉 뻗은 실루엣 위로 두꺼운 벨트가 자리하고 있었죠. 데님 안에 넣은 셔츠 덕에 다리 라인은 더 시원하게 드러났고요. 재미는 단추를 풀어 헤친 셔츠와 안에 받쳐 입은 컬러풀한 톱이 담당했습니다.

@bellaha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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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버튼다운 셔츠와 챙 넓은 카우보이 모자 등 전통적인 ‘로데오’ 스타일도 엿볼 수 있습니다. 프린지 디테일이 달린 플레어 가죽 챕스도 인상 깊죠. 딱 붙는 스키니 진과 셔츠 등 영국식 분위기가 강했던 지난날과는 완전히 다른 무드로 취미를 즐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패셔너블함을 논하기에 앞서 자신의 진짜 삶과 맞닿은 옷차림이라는 것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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