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인생 41년 차, 김희애의 자기 관리법
김희애는 특별합니다. 배우로서 그녀의 존재도 그렇지만, 어느덧 연기 인생 41년 차에 접어들고도 한결같이 성실하고 우아하게 일과 인생에 임하는 자세가 특별하죠.
김희애는 여전히 자기 관리에 충실합니다. 50대 중반이 된 그녀는 체력을 기르고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쉼 없이 공부를 하죠. 최근 유튜브 ‘살롱드립 2’에 출연한 김희애는 이토록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꽉 찬 느낌이 든다. 뭔가 진행형이라는 게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김희애는 평소 어떤 방법으로 자기 관리를 할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김희애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타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운동하는 동안 영어 라디오를 들으면서 영어 공부도 동시에 한다고 해요.
먹는 것도 소홀히 할 수 없죠. 김희애의 식단은 최대한 신선한 재료로 건강하게 먹는 게 포인트입니다. 주로 채소나 생선, 고기를 굽거나 튀기지 않고 쪄서 먹는 편인데요, 조리법을 삶거나 찌는 식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미국의 한 연구 결과도 있죠.
운동 마니아인 김희애는 필라테스, 걷기, 골프,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운동을 골고루 즐깁니다. 아침에는 자전거로 잠들었던 몸을 깨우고요, 필라테스로 자세를 바르게 잡고 근육량을 늘리며 몸의 균형을 바로잡습니다. 또 골프로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하고, 걷기 운동으로 꾸준히 지구력을 키우고 있죠.
김희애는 몇 해 전 방송을 통해 몸무게 49kg을 수십 년 동안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만든 결과입니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자극하며 유지해온 라이프스타일이야말로 그녀가 롱런할 수 있는 비결 아닐까요?
- 포토
추천기사
-
웰니스
허리 아프고 다리 붓는 이유, 틀어진 이것 때문?
2024.12.03by 김초롱
-
웰니스
오래 행복한 커플의 공통점, 5:1 법칙!
2024.12.07by 윤혜선, Alice Rosati
-
웰니스
유독 '당' 당기는 계절, 신경과학자가 추천한 설탕 갈망 극복법!
2024.11.29by 황혜원, Marie Bladt
-
웰니스
해외에서는 지금 '땅콩버터' 대신 '아몬드버터?!'
2024.12.07by 장성실, Jeanne Ballion
-
웰니스
피로감과 스트레스 지수 낮추는 식사, 관건은 마그네슘과 이것!
2024.11.22by 안건호, Ana Morales
-
웰니스
로마에서 서기 1세기부터 기침 치료제로 사용된 천연 항염증제!
2024.12.04by 안건호, Beatrice Zocchi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