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라 허스트 2024 F/W 컬렉션
3년 만에 끌로에를 떠나는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자신의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2024 F/W 컬렉션에선 과거는 뒤로한 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돋보였으니까요. 재활용 면으로 만든 데님 느낌의 퀼팅 코트에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영국의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멕시코 여성해방운동 창립 멤버 레오노라 캐링턴을 상징하는 의상에서는 현실에 대한 쓴소리가 드러났죠. 전쟁과 분쟁, 기근 없는 그녀의 세계로 들어가볼까요?
#2024 F/W NEW YORK FASHION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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