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영화 ‘위키드’, 위대한 여정의 시작

2024.02.16

영화 ‘위키드’, 위대한 여정의 시작

매력적인 마녀들의 이야기에 빠져들 준비 됐나요? 영화 <위키드>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Courtesy of Universal Pictures

<위키드>는 1995년 발표된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2003년 탄생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토니상과 그래미상을 휩쓸면서 21세기 최고의 뮤지컬로 손꼽힌 작품을 영화로 재탄생시킨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Courtesy of Universal Pictures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마녀 엘파바와 엘파바의 룸메이트이자 또 다른 마녀 글린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직 자신의 진정한 힘을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와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 전혀 다른 두 마녀가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렸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의 삶과 오즈의 운명이 영원히 바뀌게 되죠.

Courtesy of Universal Pictures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서쪽 마녀 엘파바 역을,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착한 마녀 글린다 역을 맡았습니다. 조나단 베일리, 에단 슬레이터, 양자경, 제프 골드브럼, 마리사 보데 등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죠.

베일에 싸였던 <위키드>는 2024 슈퍼볼에서 처음으로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티저에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첫 만남과 함께 환상적인 모험의 여정을 보여줄 미지의 세계가 담겼습니다. “나는 겁 안 나. 날 겁내야 하는 건 그 마법사야”라는 엘파바의 마지막 대사는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번 영화는 두 편으로 나누어 제작됐습니다. <위키드>와 그 후의 이야기가 담길 <위키드: 파트 2>인데요, <위키드>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위키드: 파트 2>는 내년 연말 개봉합니다.

포토
Courtesy of Universal Picture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