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2024 F/W 컬렉션이 공개됐습니다. 다니엘 리의 세 번째 컬렉션은 영국의 자연환경에서 모티브를 얻은 룩으로 가득했습니다.

런던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린 이번 쇼에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여러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버버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축구 선수 손흥민을 비롯해 배우 전지현, 정유미, 탕웨이 등이 참석했죠.

손흥민은 올 블랙 룩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실크 블렌드 트렌치 재킷에 블랙 테일러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죠.

출국 당시 공항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전지현! 쇼장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하드웨어 패턴 실크 쇼츠를 매치해 모던한 분위기로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정유미는 프린지 디테일과 비대칭 밑단이 특징인 크로셰 실크 블렌드 드레스에 레더 재킷을 레이어드해 유니크한 룩을 완성했고요.

탕웨이는 차콜 컬러 터틀넥에 카키색 아우터를 매치하고, 버버리 블루 체크 타이츠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이날 손흥민과 전지현, 정유미, 탕웨이는 함께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면서 현장 분위기를 즐겼는데요. 특히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와 오랜만에 자리를 같이했습니다. 버버리 2024 F/W 쇼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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