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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퍼부터 스니커즈까지! 발 빠르게 선점해야 할 새 슈즈 5

2024.02.21

로퍼부터 스니커즈까지! 발 빠르게 선점해야 할 새 슈즈 5

새 신발 장만하기 좋은 때입니다. 외출을 더욱 설레게 만들 다섯 가지 모델을 골랐습니다.

@keziacook

어그×갤러리 디파트먼트

Courtesy of UGG

늦겨울과 초봄을 포근하게 이어줄 모델! 클래식한 어그 부츠와 태스먼 슬리퍼가 갤러리 디파트먼트의 언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알록달록한 주얼리, 스터드 장식과 빼놓으면 섭섭한 스플래터 디자인까지, 바람직한 디테일로 채워졌죠. 첫 발매는 2월 23일부터 시작됩니다.

웨일스 보너×아디다스, 스터드 삼바

출시 족족 화제를 불러오는 웨일스 보너와 아디다스의 만남. 특히 길게 뺀 텅과 스티치 디테일이 매력적이었던 지난 협업은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두었죠. 최근 공개된 스페셜 에디션, ‘스터드 팩’엔 또 하나의 디테일이 추가됐습니다. 아디다스 삼선에 나란히 배치한 골드 스터드가 그 주인공이죠. 뜨개질 스티치는 매끈한 가죽 텍스처와 멋스러운 대비를 이루고요.

마틴 로즈, 클락스 컬렉션

클락스 최초의 게스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마틴 로즈. 따끈따끈한 결과물이 막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옥스퍼드, 로퍼, 모카신 등 전형적인 클래식 슈즈를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으로 가득한데요. 특히 통통한 볼륨감의 옥스퍼드 슈즈가 매력적입니다. 손가락으로 꾹 눌러보고 싶을 정도로 푹신한 텍스처를 자랑하거든요.

아식스, US4-S GEL-TERRAIN

고프코어 트렌드를 지나 엄연한 데일리 스니커즈로 자리 잡은 트레일 슈즈. 특히 아식스의 젤 터레인 라인은 이 분야의 대표 주자죠. 여기에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손길까지 닿았으니 말 다했습니다. 특유의 감각적인 컬러 대비, 강렬한 패턴과 텍스처까지. 우리가 어글리 스니커즈에서 기대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었죠.

디올, B9S

럭셔리 하우스에 스케이터 감성을 더했습니다! 까나쥬 패턴을 비롯한 하우스의 시그니처 디테일을 곳곳에 새겼죠. 무엇보다 든든한 밑창과 볼드한 모양새가 마음에 듭니다. 스타일 불문 모든 룩을 안정적으로 받쳐줄 테니까요.

포토
Instagram,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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