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와 루이 비통의 화려한 첫 만남
파리 패션 위크의 마지막 날, 루이 비통 2024 F/W 쇼에 뜻밖의 게스트가 참석했습니다.
쇼장을 뜨겁게 달군 빅뉴스의 주인공은 바로 블랙핑크 리사!
그동안 셀린느의 앰배서더로 활동해온 리사가 루이 비통 쇼에 참석하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녀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 아나 디 아르마스, 시얼샤 로넌 등과 함께 프런트 로를 장식했죠.
이날 리사는 실키한 크롭트 톱에 가죽 소재 블랙 핫팬츠를 입고, 메탈릭한 디테일의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롱 재킷을 레이어드해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블랙 스타킹과 포인티드 토 힐로 섹시한 터치를 더하고, 카메라 모티브 백을 매치해 룩을 완성했죠.
루이 비통 2024 F/W 컬렉션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2024 F/W 쇼가 펼쳐진 3월 5일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루이 비통을 지휘한 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날이었죠. 이 특별한 날 리사가 루이 비통과의 첫 만남을 알린 겁니다.
이날 단순히 VIP 게스트 자격으로 참석한 것인지,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출발점이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리사와 루이 비통의 만남이 운명처럼 잘 어울린다는 사실만은 명확했죠. 루이 비통의 뮤즈가 되기에 충분해 보일 정도로요!
- 포토
- Instagram,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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