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로베르토 카발리 빈티지 드레스로 레드 카펫을 빛낸 젠데이아

2024.03.08

로베르토 카발리 빈티지 드레스로 레드 카펫을 빛낸 젠데이아

<듄: 파트 2> 프리미어에서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젠데이아!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와 함께한 후 젠데이아는 실험적인 룩으로 모험을 하고 있죠. 오랜만에 참석한 시상식에서도 특별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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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린 카펫 패션 어워즈(The Green Carpet Fashion Awards)에 참석한 젠데이아는 최근 보여준 스타일과는 다른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보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젠데이아의 그린 카펫 패션 어워즈 룩, 자세히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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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는 이날 보헤미안 스타일에서 크게 영감받은 로베르토 카발리 2011 S/S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우아한 홀터넥 디자인과 깊은 브이넥이 돋보이는 이 드레스는 보디라인을 따라 유려하게 흐르는 그레이 실크 프린지와 악어 무늬 디테일이 눈에 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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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는 뱀을 상징하는 불가리 세르펜티 라인의 주얼리로 드레스와 결을 맞춰 연출했고요. 거기에 볼륨감 있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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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는 환경을 고려한 빈티지 드레스로 지속 가능한 드레스 코드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이제 아카데미 시상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그린 카펫 패션 어워즈에서 보여준 스타일 변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 카펫에 대한 일종의 힌트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젠데이아와 로 로치가 곧 아카데미 레드 카펫에서 보여줄 축제의 한 페이지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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