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완벽에 완벽을 더하다

2024.03.20

완벽에 완벽을 더하다

배우 김소현과 스위스퍼펙션의 우아한 만남.

스위스퍼펙션은 국호를 이름에 사용할 만큼 제품력을 인정받은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다. ‘메이드 인 스위스’ 명성에 걸맞은 시그니처 성분인 셀룰라 액티브 아이리사Ⓡ와 캐비아 추출물 성분은 피부 턴오버 주기에 맞춰 다양한 노화 징후를 개선하고 피부 활력 증진과 광채가 눈에 띄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뛰어난 효능의 브랜드라면 무엇보다 메신저의 역할이 중요하다.

무대 위의 김소현, 아내, 엄마, 배우. 김소현 앞에 붙는 수식어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어색한 것이 없는 그녀는 건강한 피붓결마저도 완벽했다.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뮤지컬 <마리 퀴리>로 활동을 이어가며 모든 행보에서 완벽함을 보여주는 배우 김소현을 만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3개월간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에 함께한 후 잠시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2년 만에 작품에 참여한 소감과 휴식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근황이 궁금해요.

콘서트, 방송으로 너무 바쁘게 시간을 보내서 공백이 이렇게 긴 줄도 몰랐어요. 그러다 오랜만에 <마리 퀴리>를 통해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니 행복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했죠. 왜 그렇게 쉬었지, 반성도 하면서요.(웃음)

데뷔 후 20여 년간 출산할 때를 제외하고는 공백기가 거의 없을 만큼 매년 꾸준히 작품에 참여해 퍼펙트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위스퍼펙션이 추구하는 퍼펙셔니스트와 잘 맞는 배우 김소현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뭘까요?

완벽이라고 하니 어렵군요. 완벽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일 뿐이죠. 20여 년간 무대에 오르면서 좋아하는 일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책임감을 느꼈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컸어요. 그럼에도 긴장, 걱정 같은 복잡한 감정보다 ‘행복하다’는 감정이 가장 확실하게 와닿았어요. 힘들게 준비하면서도 아는 거죠. 무대에 올랐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걸요. 이게 제 원동력이 아닐까요?

속부터 차오르는 광채 피부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피부 관리할 때 어떤 걸 가장 중요하게 여기나요?

피부를 가능한 한 자극하지 않으려 해요. 그러니까 과하게 뭘 하려고 하지 않죠. 피부과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평소 홈 케어도 열심히 하고요. 제품이 조금만 리치하면 바로 트러블이 올라오는 피부라 기초 제품을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죠.

데뷔 후 지금까지 줄곧 지키고 있는 자신만의 뷰티·라이프 루틴이 있을까요?

클렌징이 아주 중요해요. 공연을 하게 되면 분장에 화장을 덧바르는 경우가 많아 클렌징을 신경 써서 꼼꼼하게 하죠. 그런데 ‘닦토’는 안 해요. 앞에서 말했지만, 피부를 자극하는 행동을 최소화하려는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솜으로 닦아내기보다 세안 후 빠르게 스킨을 흡수시켜요. 세안 직후를 골든 타임이라 보거든요. 손으로 지그시 눌러서 여러 번 수분을 채워주고, 가볍게 세럼이나 크림으로 마무리하죠.

스위스퍼펙션과 인연을 맺게 됐어요. 스위스퍼펙션은 언제, 어떻게 알게 됐나요?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오래전부터 알고 써왔어요. 제품이 리치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제품을 바르자마자 빠르게 흡수되는 건 물론이고 피부가 굉장히 촉촉하고 탄탄해지는 느낌이 들었죠. 특히 신제품 포티파잉 퍼스트 에센스는 촬영할 때 처음 접했는데, 여러 번 덧발라도 겉도는 느낌 없이 피부에 곧바로 스며들면서 차오르는 수분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렇게 흡수가 빠른 제품은 처음이었죠.(웃음)

PERFECT CHOICE 강력한 셀룰라 파워가 이룬 피부를 위한 최적의 선택.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와 촘촘한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RS-28 리주베네이션 크림’과 ‘RS-28 셀룰라 리주베네이션 세럼’.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스위스퍼펙션 제품의 특징은 뭘까요?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잖아요. 여러 이유 중 제가 느낀 것은 스위스퍼펙션 제품을 사용하면 유독 피붓결이나 광채가 눈에 띄게 개선된 게 보였죠. 너무 신기했어요.(웃음) 궁금해서 찾아보니 ‘셀룰라 액티브 아이리사Ⓡ(Cellular Active IRISAⓇ)’라는 브랜드 시그니처 성분이 턴오버 주기에 피부를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래서 사용 후 눈에 보이는 효과를 빠르게 느낄 수 있었죠. 사용 후 즉각적으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것 자체가 차별화된 부분이 아닐까요? 그리고 무겁지 않은 사용감, 인공적인 향이 아닌 허브, 꽃 향이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니 더 좋았죠.

스위스퍼펙션 제품 라인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RS-28 셀룰라 리주베네이션 세럼과 RS-28 리주베네이션 크림을 함께 사용해요. 그러면 더 큰 시너지를 내는 제품으로 눈에 띄는 피부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요. 여성은 피부 턴오버 주기가 매우 중요하잖아요. 피지, 트러블에 건조하고 예민해지고. 그래서 피부 컨디션에 맞춰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건조할 땐 한 번에 듬뿍 바르는 게 아니라 크림도 스킨처럼 얇게 여러 번 흡수시키는 거죠.

RS-28 셀룰라 리주베네이션 세럼과 RS-28 리주베네이션 크림은 28일에 따라 달라지는 턴오버 주기의 피부를 케어하는 제품인데요. 28일을 주기로 할 때, 언제 달라지는 걸 느꼈나요? RS-28 듀오를 사용하고 느낀 특별한 점이 궁금해요.

좋은 제품을 사용해도 눈에 보이는 효과를 경험하기란 쉽지 않죠. 그래서 좋다고 느끼는 제품은 꾸준히 사용해요. RS-28 리주베네이션 베스트 듀오를 데일리로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피부가 확연히 달라진 느낌이 들었죠. 피부 광이 달랐어요. 속부터 우러나오는 느낌이랄까요. 자고 일어났을 때 안색이 환해지면서 건강한 윤기가 차오르는 걸 느낄 수 있었죠.

인생 선배로서 20대와 30대, 동료들에게 뷰티 팁이나 인생의 노하우를 공유해주세요.

중학생이 될 때 나도 어른이구나, 30대를 지나면서는 이제 진짜 어른이구나 하고 느꼈어요.(웃음) 지금 돌아보면 귀여운 생각이죠. 그런 시간을 보내면서 느낀 점은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주어진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뷰티 노하우라면, 너무 미리 빨리해버리면 정말 필요한 시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그 시기에 맞는 걸 했으면 좋겠어요. 관리도 삶도 마찬가지죠.

끝으로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여성 리더로서 요즘 여성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요즘은 세대별로 나뉘면서 소통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 아닌가 싶어요. 아무래도 저는 무대에 오르는 사람이라 선후배나 동료 간의 소통이 중요하거든요. 무대를 함께하면서 후배들에게 배울 점이 많았어요.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런 것이 무대 위에서 좋은 시너지를 만들더라고요. 요즘은 MZ, 알파, 젠지처럼 세대를 나누는 단어가 정말 많지만, 세대 간의 표현의 벽을 허물고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면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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