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다음을 책임질 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마침내 공식 데뷔했습니다. 건강 문제로 함께 팀 활동을 시작하지 못한 아현이 합류하면서 7인조 완전체로 나섰죠.

4월이 시작되던 1일 자정, 베이비몬스터가 첫 번째 미니 앨범 <BABYMONSTER>를 발매하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유튜브에서 타이틀곡 ‘SHEESH’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전 세계 팬 40만 명이 동시 접속해 이들의 모습을 확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죠.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베이비몬스터는 ‘SHEESH’를 통해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노래합니다. 베이비몬스터만의 음악 색과 YG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자신감이 녹아 있는 가사와 웅장한 사운드에 휘몰아치는 래핑,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쾌감과 동시에 중독성을 선사합니다.

첫 미니 앨범의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 공개 당시 베이비몬스터는 6인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번 활동부터는 아현이 함께하면서 완전체로서 더 큰 활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여러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아시아 5개 지역에 걸친 첫 팬 미팅 투어, 국내 음악 방송,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출연 등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앞으로 베이비몬스터가 보여줄 더욱 큰 가능성에 주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