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여행 갈 때 챙기는 소소한 물건
얼마 전 생애 첫 인스타그램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소통을 시작한 고현정.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일상을 차근차근 공개하고 있죠.
최근 공개된 브이로그에서는 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 여행을 떠난 그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고현정은 여행 갈 때 어떤 물건을 챙기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여행 갈 때 짐을 많이 넣어 다니는 보부상이라면? 고현정의 픽은 소프트 캐리어입니다. 이리저리 흔들면 더 많이 들어간다는 꿀팁도 공개했는데요, 단점이 있다면 이동할 때 불편할 수 있다는 것!
많이 걷거나 힐을 신어서 고통받는 발을 위해 고현정이 챙기는 필수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엔즈본(Enzborn) ‘악마의 발톱 크림’으로 유명한 핫/쿨 크림입니다. 크림을 바르고 마사지한 후 반신욕까지 하면 피로가 풀린다고 해요. 발을 관리하는 고현정만의 팁도 공개했는데요, 바로 풋 크림과 여분의 비닐입니다. 발에 씌우기 위한 용도인데요, 크림을 바른 발에 비닐을 씌운 후 테이프로 고정하고 수면 양말을 신고 자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향초도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죠. 고현정은 호텔 방과 화장실에 켜놓기 위해 작은 사이즈 초를 챙긴다고 합니다.
의외로 취향을 타는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치실! 굵기나 부드러움 등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을 쭉 사용하게 되는데요, 막상 여행 가서 원래 쓰던 치실을 따로 구매하려면 번거롭죠. 고현정은 여행 갈 때 평소 사용하는 치실 3종을 넣어 다닌다고 해요.
미처 염두에 두지 못했던 자잘한 물건도 있습니다. 수분 공급을 위한 헤어 미스트도 챙기고요, 손톱깎이와 미니 가위도 꼭 챙긴다고 합니다. 미니 가위는 실밥을 정리할 때도 좋지만, 물건 포장을 뜯을 때 요긴하게 쓰입니다. 상처 났을 때 붙이기 위한 밴드에이드도 필수품입니다. 고현정은 작은 상처에도 일부러 눈에 띄는 밴드를 붙인다고 해요. 마음에 드는 모자를 썼을 때와 같은 기분을 느낀다고 합니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니 클렌징 티슈도 빼놓을 수 없죠.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고현정의 물건 목록을 참고해보세요. 의외로 없으면 아쉬운 물건을 챙길 수 있습니다.
- 포토
- 유튜브 '고현정', 인스타그램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