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신상
아날로그 감성의 카메라부터 독주 파티까지, 6월의 나를 채워줄 친구들.
나만의 필터 감성
아날로그 필름 감성을 좋아한다면 새롭게 출시된 인스탁스 미니99를 참고해도 좋을 듯합니다. 아날로그 카메라의 매력과 현대적인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인데요, 가장 큰 장점은 4개의 리얼 라이트와 2개의 다이얼을 사용해 직관적으로 빛과 색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컬러 효과 다이얼을 돌리면 여섯 가지 무드에 맞춰 컬러가 바뀌고, 밝기 제어 다이얼로 5단계의 밝기를 선택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비네트, 타이머, 풍경, 실내, 스포츠, 벌브, 이중 노출 등 다양한 모드도 함께합니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미니99 출시를 기념해 ‘미니99 필름 레시피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색과 밝기, 모드 조절을 바탕으로 한 ‘레시피’를 참고해 취향에 맞는 필터 조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은 사진가 표기식, 45ID 디렉터 권수진, 자몽사진관과 협업했으니 그들의 레시피를 참고해도 좋겠군요.
화사한 케이스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손안에 피어나는 꽃들의 속삭임’이란 주제의 제품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2024년 뉴욕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죠. 실리콘 소재의 베스트셀러 ‘Essentials by CASETiFY™’ 컬렉션의 확장 버전인데요. 꽃처럼 화사한 컬러를 가미했습니다. 활기찬 에너지의 버터크림 옐로우, 강렬한 스칼렛 레드, 낭만적인 프림로즈 핑크 가운데 골라보세요.
가우디를 만난 필기구
몰스킨이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까사 바트요에서 영감을 받아 ‘몰스킨 까사 바트요 커스텀 에디션(Moleskine Casa Battlò Custom Editions)’을 출시했습니다. 총 세 가지 제품인데요, 모두 가우디 작품 특유의 곡선미가 두드러집니다. 까사 바트요 일러스트가 담긴 ‘룰드 노트’, 두 가지 디자인의 ‘까이에 저널 세트’, 룰드 노트와 함께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카웨코 볼펜이 함께하는 ‘콜렉터스 박스’로 선보입니다.
독주 타운
핸드메이드 프리미엄 버번위스키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가 오프라인 팝업 행사 ‘독주 타운(Dok-Ju Town)’을 열었습니다. 독주는 ‘독한 술’을 뜻하기도 하지만 ‘주관대로 행동한다’는 의미도 있죠. 이곳에는 도그도그도그의 핫도그처럼 페어링하기 좋은 메뉴가 마련되고, 아티스트 프루프와 해노아이 등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할인 가격에 관련 굿즈와 위스키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독주 타운은 ‘이태원 프로세스(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 42)’에서 6월 16일까지 4주 동안 금·토·일요일 주 3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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