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전역
마침내 그가 돌아왔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으로, 제일 먼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진이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전 세계 아미들이 기다려온 12일! 1년 6개월간 현역 복무를 마친 진은 만기 전역을 신고하고 사회로 돌아왔습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군필’ 멤버가 되었죠.
이날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데 모였어요. 현역 복무 중인 RM,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은 모두 맏형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휴가를 신청하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군악대에서 복무하는 RM은 직접 색소폰을 들고 나와 ‘Dynamite’를 연주하며 진의 전역을 축하했습니다.
전역 후 아미를 위한 첫 라이브 방송 전에는 슈가까지 합류해 오랜만에 일곱 멤버가 모두 모였습니다. ‘7 방탄’을 그리워하던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죠.
진은 전역하자마자 스케줄을 소화합니다. 먼저 13일 ‘2024 FESTA’에 참석해 자신을 기다려준 아미를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어요.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진의 모습이 반갑죠.
진을 제외한 제이홉, 슈가, RM, 뷔, 지민, 정국은 여전히 복무 중입니다. 오는 10월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이 전역을 앞두고 있죠. 내년에는 다른 멤버들도 순서대로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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