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꼭 필요한 블랙 드레스, 카프리의 제니처럼!
잘 만든 블랙 원피스는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든 빛을 발합니다. 뭘 입어야 할지 막막할 때, 제일 먼저 손이 가고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되죠. 뜨거운 여름, 휴양지 카프리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제니의 선택 역시 블랙 드레스였죠.
제니는 얼마 전 카프리에서 열린 자크뮈스 2024 F/W 컬렉션 ‘La Casa’를 통해 런웨이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런웨이에도 클래식한 라인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죠.
쇼장 밖 카프리의 낭만을 즐길 때도 역시 그녀의 선택은 블랙 드레스였어요. 보디라인을 타고 흐르는 핏이 아름다운 자크뮈스 니트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은은한 도트 디테일이 경쾌함을 더한 디자인인데요, 뒤로 돌면 스트랩 디테일이 섹시한 반전을 선사합니다.
제니는 낮게 말아 올린 번 헤어로 클래식한 무드를 더하고,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와 우븐 퍼프 백을 매치했고요. 알라이아 발레 플랫으로 룩을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카프리의 풍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제니. 올드 할리우드 무비의 여주인공 같죠.
올여름 휴가를 떠날 때 빼놓지 않고 챙겨야 할 단 한 벌의 옷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블랙 드레스일 거예요. 한낮의 투어부터 석양 무렵의 저녁 식사, 로맨틱한 한밤의 칵테일 파티까지 어디든 만능이니까요. 제니처럼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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