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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버니즈 캠프’에서 인상 깊었던 의상 2

2024.07.01

뉴진스 ‘버니즈 캠프’에서 인상 깊었던 의상 2

뉴진스가 일본 공식 데뷔 후 처음 가진 팬 미팅 ‘버니즈 캠프 2024(Bunnies Camp 2024)’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에 도쿄 돔에 입성한 뉴진스는 약 9만1,200명의 버니즈(팬덤)를 만나 열풍을 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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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버니즈 캠프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는데요, 무대 위에서 그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의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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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뉴진스의 ‘Supernatural’ 컨셉 포토 공개 당시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티셔츠! 기억하나요? 멤버들을 닮은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죠. 버니즈 캠프 무대에 멤버들이 입고 올라와 다시 한번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 티셔츠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에리 와키야마(Eri Wakiyama)와 협업으로 완성됐는데요, 독특한 그림체로 그려진 멤버들의 모습에 눈길이 갑니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에리 와키야마는 미우미우, 슈프림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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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돔 무대에 선 뉴진스 멤버들을 귀여운 천사로 만든 아이템도 인상적입니다. 작은 날개가 달린 베스트인데요, 태국 출신 디자이너 베니스 와나콘쿨(Venice Wanakornkul)이 전개하는 베니스W(VeniceW)의 아이템입니다. 베니스W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패션에 녹여 유니크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유명하죠. 손목에 시계가 달린 후디, 백팩이 붙어 있는 티셔츠 등 의외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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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서 무라카미 다카시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와 흥미로운 협업을 선보인 뉴진스! 기분 좋게 장식한 일본 데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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