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김승혜-김해준, 커플 탄생

2024.07.05

김승혜-김해준, 커플 탄생

코미디언 커플이 또 한 쌍 탄생했습니다. 김승혜와 김해준이 바로 그 주인공!

@haejun_kim_

5일 김해준의 소속사 메타코미디에 따르면, 김해준과 김승혜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올해 37세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는데요, 최근 결혼을 준비하며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김승혜와 김해준 모두 지금 핫한 코미디언이죠. SBS <웃찾사>, KBS2 <개그콘서트>로 인기를 얻은 김승혜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개벤져스 멤버로 활약 중이고요.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김해준은 부캐 ‘최준’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kim_seunghye

김승혜는 지난 5월 동료 개그맨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베일에 싸여 있던 연인의 존재가 바로 김해준이었던 거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동료 희극인들도 축하에 나섰습니다. 특히 김해준과 <코미디빅리그>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이은지는 라디오 프로그램 <이은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개그맨, 개그우먼 커플 21호가 탄생했다”며 “내가 가서 사회를 볼 수 있을지 물어보겠다”는 말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죠.

두 사람의 결혼은 웬만한 예능 프로그램 못지않게 화려한 하객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범상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의 결혼식,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포토
Instagram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