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축함에 허덕일 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망고에서 찾은 솔루션!
물속을 유영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높은 습도에 땀까지 나는 장마에 지쳤다면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솔루션을 확인해보세요. 망고에서 찾은 덕분에 가격 만족도도 높죠!
뉴욕이 폭염으로 7월부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열차와 교량까지 더위를 먹은 탓에 고장이 잇따른 건데요. 최근에는 토네이도로 비상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기절할 것처럼 강렬한 열기와 습기에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바지는 짧은 것을, 셔츠는 긴 것을 선택했습니다.
콜롬보를 산책시키기 위해 뉴욕 거리로 나선 에밀리는 밝은 하늘색 니트 쇼츠를 입고, 흰색 크롭트 탱크 톱에 얇은 하늘색 버튼 다운 셔츠를 걸쳤습니다. 여기에 파란색 포인트가 들어간 나이키와 톰 삭스의 콜라보 스니커즈로 컬러를 맞췄죠. 한여름 볕이 뜨거운 날, 습한 날 모두 적당한 룩이었죠.
30℃를 훌쩍 웃도는 한여름에는 긴팔이 좋죠. 볕에 피부가 상하는 것을 막아주고, 땀을 흡수해 공기 중으로 빨리 증발시켜주기 때문이에요. 습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실내외 온도 차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 때이고, 바람이 잘 통하는 좋은 소재의 긴팔을 걸쳐주는 거죠. 하의 역시 통기성 및 땀 흡수 기능이 뛰어난 면 소재 쇼츠로 매치하고요. 편하면서도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건 덤이죠!
올여름 니트 쇼츠 연출법?
탱크 톱에 얇은 셔츠는 어떤 하의에든 매치할 수 있지만, 마이크로 쇼츠는 쉽사리 손이 가는 아이템은 아닙니다. 너무 짧거나 붙어서, 평소에 입고 다니기 어려워서 등등 여러 이유가 있죠. 그럴 때는 오버사이즈 셔츠나 박시한 블레이저를 선택해 핫팬츠에 매치하듯 입어도 좋아요. 버뮤다 팬츠처럼 벙벙한 A라인 쇼츠를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장마 끝에 몰려올 한여름 더위가 두려운 요즘, 시원하고 편한 옷을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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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News, Getty Image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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