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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드디어 약혼!

2024.07.29

레이디 가가, 드디어 약혼!

공개 연애 중인 팝 스타 레이디 가가가 드디어 약혼했습니다. 지난봄 레이디 가가와 연인 마이클 폴란스키의 약혼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마침내 두 사람이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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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친 레이디 가가! 올림픽위원회(IOC)의 요청에 따라 프랑스의 예술과 음악, 연극의 역사를 기리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날 가가는 프랑스 가수 지지 장메르에게 헌정하는 뜻을 담아 ‘Mon Truc en Plumes’를 불렀습니다. 디올의 화려한 깃털 장식 커스텀 드레스를 입고, 최고의 카바레 공연으로 유명한 ‘르 리도(Le Lido)’에서 거대한 핑크 폼폼을 빌려 무대를 장식했죠.

이날 하이라이트는 개막식 후에도 계속됐습니다. 공연을 마친 레이디 가가는 프랑스 총리 가브리엘 아탈과 인사를 나눴는데요, 이 자리에 폴란스키가 함께했죠. 레이디 가가는 아탈 총리에게 ‘약혼자’라며 폴란스키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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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폴란스키는 2019년 말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죠. 새해 전야 파티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몇 주 후 2020 슈퍼볼에서 두 사람은 많은 이들 앞에서 연인이 되었음을 암시했습니다.

@ladygaga

지난해 3월에는 두 사람의 결혼관이 달라 헤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여전히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던 두 사람은 10월 다시 만났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었는데요, 마침내 약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이는 가가! 머지않아 치를 그녀의 결혼식은 얼마나 감각적일지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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