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와 예술의 만남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게 스타벅스의 장점인데요, 더 특별한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도 있습니다. 특별한 장소에 스타벅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더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매장입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는 더제주송당파크R, 더북한강R, 더여수돌산DT, 이대R, 더양평DT, 대구종로고택, 더북한산, 경동1960까지 총 여덟 곳이었죠. 주로 오랜 시간을 기반 삼아 새롭게 만들거나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게 특징입니다. 지역색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한정 음료도 즐길 수 있죠.
이번에는 아티스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아홉 번째 매장이 오픈했습니다. 바로 가나아트파크점입니다. 스타벅스 가나아트파크점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매장입니다. 국내 최대 미술 에이전시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해 예술 작품과 더불어 인근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죠.
오픈 전시로 최근 스타벅스와 아트 협업 MD를 선보인 청신 작가의 기획전이 진행되고, 매장 내부 공간에는 스타벅스의 스토리를 재해석해 만든 예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매장 인테리어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벽과 기둥, 천장에는 다다즈 작가의 NFT 아트워크, 김태중 작가의 디지털 페인팅, 곽철안 작가의 조각 작품, 신예진 작가의 설치 작품이 전시됩니다. 매장 외부에서는 임지빈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매장 2층은 노후된 별장 다락을 더 창의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는데요, 앞으로 여러 작가의 전시를 통해 가나아트파크점을 아티스트의 창작 놀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이번 주말, 새로운 장소를 경험하고 싶다면 스타벅스 가나아트파크점을 방문하는 것도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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