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의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
“ARMY 여러분이 즐겁기만 하다면, 고생쯤이 뭐가 문제인가요?”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달 제대 후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해왔죠. 팬 미팅을 비롯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까지, 모두 자신을 기다려왔을 ‘아미’를 위해서였습니다. 팬을 위한 진의 불꽃같은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가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석진>으로 단독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도전합니다.
30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달려라 석진>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달려라 석진>은 아미의 사랑에 부응하고자 ‘뭐든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진의 모습을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6월 방탄소년단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4 FESTA’를 통해 팬들과 만난 직후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퇴근을 위해 차에 탄 진은 팬들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다면서 “한라산도 간다면 갈 수 있다”고 열정을 내비쳤죠. 실제로 1회 에피소드가 한라산 등반으로 이어지자 동공이 흔들리긴 했지만요.
진은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을 비롯해 SBS <런닝맨>, 유튜브 채널 ‘할명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출장 십오야’ 방탄소년단 편에서 큰 활약을 선보였죠. 진의 남다른 예능 감각이 <달려라 석진>에서 어떻게 표출될지 기대되는군요. <달려라 석진> 첫 회는 오는 13일 플랫폼 위버스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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