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올여름은 코케트 트렌드! 스타들의 사랑스러운 ‘리본’ 스타일링

2024.08.09

올여름은 코케트 트렌드! 스타들의 사랑스러운 ‘리본’ 스타일링

올여름 리본을 활용해 한층 발랄한 코케트 스타일링을 완성한 셀럽들을 소개합니다.

@hoskelsa

코케트 스타일은 순수하던 그 시절을 떠올립니다. 이를 대표하는 디테일을 꼽으라면 주저할 것 없이 리본이고요. 편안한 홈 웨어로 화이트 투피스를 착용한 헤일리 비버. 가슴 부분에 은은한 핑크 컬러의 리본 디테일이 가미돼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소녀미는 물론 청순한 느낌까지 자아냈죠. 클라라는 리본과 레이스 디테일을 더한 시폰 스커트에 맞춰 상의로 입은 화이트 톱에도 리본 장식을 추가했습니다. 굳이 리본이 달린 새 옷을 찾지 않아도 코케트코어를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는 방증입니다.

@haileybieber
@pdm.clara

고상하고 기품 있는 드레스에도 리본이 어울릴 수 있습니다. 신디 킴벌리는 드레스처럼 보이지만 같은 컬러와 소재로 이루어진 블랙 튜브 톱에 롱스커트를 선택했는데요. 각각의 아이템에 큼지막한 화이트 리본 포인트로 우아하면서 매력적인 무드를 연출했죠. 시크하고 관능적인 스타일을 즐기던 켄달 제너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의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퍼프 소매에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잡아주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플레어 형태로 펼쳐지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어깨의 큰 리본 장식이 사랑스러움을 더하며 이상적인 코케트코어 룩을 선보였습니다.

@wolfiecindy
@kendalljenner
@kendalljenner

이제 코케트 스타일이 익숙해졌다면 좀 더 과감하고 매혹적인 룩에 도전해보세요. 청순한 얼굴에 실험적인 패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수키 워터하우스의 룩은 참고하기 좋은 레퍼런스입니다. 러플 미니 드레스에 스트랩 디테일이 추가된 블랙 스타킹, 마무리로 리본 장식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발산합니다. 알리사는 가슴 쪽에 리본 매듭을 수놓은 톱으로 파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는데요. 편안한 트레이닝 팬츠도 좋지만, 리본 디테일에 시선이 쏠리기 때문에 어떤 하의와 매치해도 손색없어 보입니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뿔테 안경이 귀여움까지 한 스푼 더했군요!

@sukiwaterhouse
@alyssainthecity
@alyssainthecity

이번 시즌 리본을 빼놓고 트렌드를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지난해부터 눈에 띈 발레코어에서 코케트코어로 이어지는 과정에서도 리본은 변함없는 위상을 자랑했죠. 리본이 주도하는 코케트코어 룩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끌어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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