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블랑코와 약혼 암시한 셀레나 고메즈?
셀레나 고메즈의 사진 한 장이 팬들의 추측에 불을 붙였습니다. 고메즈와 그의 연인 베니 블랑코가 약혼한 게 아니냐는 것인데요. 꽤 그럴듯합니다.
먼저 고메즈가 올린 사진부터 봐야겠죠. 8일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일상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었죠.
하지만 추측을 불러일으킨 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이었어요. 고메즈는 샴페인 컬러 드레스를 입고 거울 셀피를 찍고 있는데요, 뒤에는 블랑코의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고메즈가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을 하트 이모지로 묘하게 가린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팬들은 이를 보고 약혼반지를 가린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 할리우드의 가십을 전하는 X 계정 ‘Deuxmoi’는 “고메즈가 지난 주말 1년 동안 사귄 남자 친구 블랑코와 약혼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그들이 자주 놀러 가는 말리부 해변의 저택에서 친구들의 축복 속에 약혼했다는 내용이었죠.
그렇지 않아도 루머가 불거진 상태에서 이번에 올린 사진으로 약혼설에 더 불이 붙었는데요. 정말 고메즈-블랑코 커플이 미래를 약속한 걸까요? 약혼에 대해 고메즈가 직접 언급하기를 기다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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