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노상현, 토론토국제영화제 간다
올가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토론토국제영화제로 향합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이 오는 9월 열리는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받았습니다. 김고은과 노상현, 영화를 연출한 이언희 감독이 영화제에 직접 참석합니다.
먼저 9월 13일 첫 공식 행사에서는 두 배우와 이언희 감독이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레드 카펫을 밟고요. 이어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에서 영화가 첫 공개됩니다. 상영 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Q&A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다음 날인 14일에는 TIFF 라이트박스 극장에서 두 번째 상영으로 일정을 이어갑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데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앞서 봉준호 감독의 <마더>, <기생충>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김지운 감독의 <밀정> 등이 초청돼 호응을 얻었죠. <대도시의 사랑법>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되는데요, 김고은과 노상현의 레드 카펫 모먼트도 추후 <보그>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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