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브랫이 온다?
뜨겁던 여름은 끝을 향하고 있지만, ‘브랫(Brat)’ 열풍은 한동안 계속될 것 같습니다. 찰리 XCX가 새로운 ‘브랫’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거든요.
찰리 XCX가 <Brat> 앨범의 리믹스 버전 <Brat and It’s Completely Different but Also Still Brat>을 발매합니다.
찰리 XCX는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이번 앨범은 <Brat>과 완전히 다르지만, 그래도 ‘Brat’일 거야”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는 최근 트로이 시반이 피처링에 참여한 ’Talk Talk’ 리믹스 트랙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죠.
리믹스 앨범이 주목받는 건, 앞서 선보인 앨범 <Brat>의 인기가 그만큼 뜨거웠기 때문입니다. 올여름 인기를 끌며 ‘브랫 서머(Brat Summer)’ 트렌드를 탄생시켰죠. 라임 그린 컬러를 녹여낸 ‘브랫 그린(Brat Green)’으로 패션계를 강타하기도 했고요.
9월이 되자 찰리 XCX는 “이제 영원히 안녕, 브랫 서머”라며 이별을 고하는 듯했는데요. 어쩌면 새로운 ‘브랫’을 위한 인사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믹스 앨범 <Brat and It’s Completely Different but Also Still Brat>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0월 11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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