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로레알 파리 2025 S/S 쇼를 빛낸 스타들

2024.09.24

로레알 파리 2025 S/S 쇼를 빛낸 스타들

로레알 파리가 2025 S/S 쇼를 통해 파리 패션 위크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습니다. 로레알 파리는 파리 패션 위크 공식 파트너로, 패션 뷰티 쇼 ‘르 데필레 로레알 파리(Le Défilé L’Oréal Paris)’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 쇼는 여성의 권리와 해방, 포용성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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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는 ‘이 사람들을 한데 모을 수 있다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막강한 모델과 셀럽이 총출동했는데요.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어요. 로레알 파리 2025 S/S 쇼의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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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쇼의 중심을 잡아준 두 인물, 켄달 제너와 카라 델레바인입니다. 두 사람 모두 금발에 강렬한 레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죠. 켄달 제너는 비대칭 컷아웃 디테일과 코르셋을 활용한 디자인의 드레스로 매력을 보여줬어요. 모든 액세서리를 생략하고 오로지 드레스에만 집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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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와 모델 동료이자 친구인 카라 델레바인은 오버사이즈 레드 트렌치 코트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이너로는 마이크로 쇼츠 하나만 매치하는 과감함을 보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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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에서 말 그대로 가장 반짝이는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제인 폰다였어요. 어느덧 80대 중반이 된 폰다는 은색 스터드 장식이 반짝이는 트렌치 코트에 실버 스니커즈, 블랙 타이츠를 매치했습니다. 실버 룩의 정점은 그녀의 아름다운 은색 머리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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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롱고리아는 풍성한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 섰습니다. 얇은 실크 소재를 겹겹이 쌓아 페이스트리 빵이 떠오르는 드레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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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를 빛낸 또 다른 스타는 앤디 맥도웰입니다. 스팽글 장식으로 반짝이는 스트랩리스 드레스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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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클룸은 전혀 다른 무드를 선택했습니다. 검은색 라텍스 드레스에 다이아몬드 테니스 목걸이와 커다란 귀고리를 매치해 강렬한 룩을 완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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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아니타, 카밀라 카베요, 시몬 애슐리 등 많은 이가 쇼에 참석해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축제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했죠. 이제부터 펼쳐질 파리 패션 위크에서 이들의 모습을 눈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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