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매혹으로 물들인 나나
가을의 하이라이트, 파리 패션 위크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놀라움의 연속인 도시에서, 시선을 머물게 하는 한 사람이 있었어요. 바로 니콜라 디 펠리체의 꾸레주 2025 S/S 컬렉션 쇼에 참석한 나나입니다.
비가 내려 촉촉해진 거리 위로 나나가 등장하자 포토라인을 둘러싸고 있던 이들의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블랙 미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녀는 마치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의 주인공 같았어요.
드레스의 한쪽 어깨는 홀터넥처럼 보이지만, 반대쪽은 브라를 반쯤 드러내 매혹적인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드레스 스커트에 더한 언밸런스 컷아웃 디테일 덕에 그녀의 시스루 타이츠와 아찔한 힐이 한층 더 매력을 발할 수 있었죠.
이날 나나 룩의 완성도를 높인 건, 턱 끝에서 끝나는 단발머리와 붉은 입술이었어요. 블랙 드레스 룩에 시크한 마지막 터치가 되어주었죠.
파리의 오후를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물들인 나나.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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