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막스마라와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공통점

대칭과 비례 그리고 빛. 잘 재단된 재킷과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공유하는 언어.

패션 화보

막스마라와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공통점

대칭과 비례 그리고 빛. 잘 재단된 재킷과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공유하는 언어.

막스마라 2024 F/W 컬렉션과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매향리평화기념관의 조형적 만남. 막스마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는 간결한 형태의 재킷을 통해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붉은 벽돌을 사랑하는 건축가 마리오 보타. 붉은 벽돌로 완성한 매향리평화기념관의 기둥 형태가 인상적이다.

막스마라의 이번 컬렉션은 벨 에포크(Belle Époque)의 우아함에 주목했다. 벨 에포크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콜레트(Colette)에게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이 돋보인다.

절제된 관능미가 드러나는 막스마라 2024 F/W 컬렉션의 재킷과 팬츠.

원형과 삼각형, 사각형 등 기하학적 형태를 중요시하는 마리오 보타. 그가 설계한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포착한 극적 모먼트.

벨 에포크 시대의 흑백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과 그레이, 네이비로 2024 F/W 컬렉션의 컬러 팔레트를 구성한 막스마라.

도회적인 매력을 지닌 블랙 재킷과 블랙 미니 드레스.

막스마라의 테일러드 수트 프로젝트 ‘사토리알레(Sartoriale)’는 오랫동안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재킷을 자유, 여성성, 파워 드레싱의 상징으로 재해석한다. 2024 F/W 사토리알레 컬렉션은 테일러링의 정통성과 여성적인 관능을 갖춘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재킷으로 구성된다.

우아한 컬러감과 부드러운 캐시미어, 코듀로이 소재로 완성한 막스마라 2024 F/W 컬렉션. 벨 에포크 시대에 큰 영향을 준 일본 의복의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접목했다.

“건축의 힘은 그 규모나 물리적인 형태가 아니라 주변 환경, 즉 풍경과 건축 환경이 이루는 공간적 관계성에서 온다.” 고요한 바닷가 근처, 드넓게 펼쳐진 대지에 자리한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드러나는 마리오 보타의 건축 미학. 의상과 액세서리는 막스마라(Max Mara).

    포토그래퍼
    박배
    패션 에디터
    신은지
    모델
    배윤영, 오송화
    헤어
    신도영
    메이크업
    서아름
    로케이션
    매향리평화기념관
    SPONSORED BY
    MAX M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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