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을 맞아 트레킹 슈즈가 눈길을 끕니다. 트레킹 슈즈는 일상복과 착용해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스타일을 연출하는 게 포인트죠. 셀럽들의 룩을 참고해 트레킹 슈즈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즐겨보세요.

트레킹 슈즈는 단조로운 룩에 느낌 있는 포인트를 더해줍니다. 블랙 후디 집업과 레더 소재의 팬츠를 입고 그린 컬러의 스트링 트레킹 슈즈로 마무리한 엘사 호스크. 시크한 분위기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트레킹 슈즈의 존재감이 느껴지시나요? 캐주얼한 아이템과 함께 선글라스와 체인 목걸이, 그린 미니 백 등으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인 센스까지. 지금부터 다가올 초겨울까지 활용도 높은 데일리 룩으로도 적합하죠. 반면 올 화이트 룩을 입은 올리비아는 좀 더 편안한 무드로 트레킹 슈즈를 즐겼습니다. 오버사이즈 피케 셔츠에 쇼츠를 매치하고, 화이트 삭스와 트레킹 슈즈로 마무리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습니다.

@hoske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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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양한 디자인의 슈즈로 룩의 분위기를 바꾸는 루비 린은 트레킹 슈즈를 잘 매치하는 셀럽 중 하나죠. 센스 있는 그녀의 키 아이템은 컬러만으로 시선을 끄는 트레킹 슈즈입니다. 블랙 톱에 카디건을 걸치고 메시 소재의 그린 테리 쇼츠와 톤온톤 트레킹 슈즈로 쉽고 간편한 스타일링을 연출했죠. 바네사 캄파나는 트레킹 슈즈의 터프한 이미지와 상반된 아이템을 조합해 개성 있는 룩을 완성했는데요. 에스닉한 패턴의 보디수트와 팝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화이트 쇼츠에 민트 컬러의 트레킹 슈즈로 걸리시하면서 쿨한 데일리 룩을 즐겼습니다. 또 레드 프레임의 틴티드 선글라스, 옐로 삭스 등의 포인트 컬러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한 것도 눈에 띄고요.

@rubyly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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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트레킹 슈즈 스타일링도 살펴볼까요? 에이미 사라는 룩의 컬러를 베이지로 통일했습니다. 플리스 재킷부터 오버사이즈 나일론 팬츠, 그리고 트레킹 슈즈까지 말이죠. 또 포근한 니트 소재의 비니를 쓰고, 팬츠 안에 블루 쇼츠를 한 겹 더 입어 보온성과 활동성을 충족시킨 룩을 보여주었고요. 린제이 역시 아웃도어 활동에서 멋을 빼놓지 않았는데요. 옐로 컬러의 윈드브레이커에 도트 패턴을 가미한 살구색 스웨트 팬츠를 매치한 다음, 견고한 인상의 트레킹 슈즈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편안하면서도 힙한 스타일로 그 어떤 아웃도어 활동에도 제격이죠.

이처럼 트레킹 슈즈는 더 이상 단순한 아웃도어 슈즈가 아닙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이죠. 올가을 트레킹 슈즈로 일상과 야외 활동 모두에서 느낌 있는 룩을 완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