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매력적인 ‘Mantra’ 룩
제니의 솔로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로 독립한 후 첫 솔로곡 ‘Mantra’를 드디어 공개했어요. 매력적이고, 달콤하며, 강렬합니다.
제니는 앞서 공개된 티저로 아름다운 비주얼을 보여줬는데요. 뮤직비디오에서 한층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스타일 아이콘다운 모습을 보여준 제니, 그녀의 룩을 살펴볼까요?
먼저 화이트 앙상블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아바르나 쿠가타잔(Abarna Kugathasan)이 자신의 레이블 키치 꾸뛰르(Kitschy Couture) 2025 S/S 컬렉션에서 공개한 룩이에요. 우아한 백조가 떠오르기도 하고, 유니크한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기도 하죠. 벌룬 소매 디테일의 크롭트 톱과 풍성한 러플 디테일로 화려함을 더한 스커트에 레이스 스타킹과 블랙 부츠를 매치했습니다. 강렬한 붉은 장미꽃 한 송이가 포인트죠.
얼마 전 샤넬 2025 S/S 컬렉션 쇼에 참석해 금발 머리로 놀라움을 안긴 제니! 뮤직비디오에서는 또 다른 스타일의 금발로 등장합니다. 뱅 헤어 덕분에 힙한 무드가 한층 배가되죠. 눈과 입술, 강렬한 레드 프린트가 돋보이는 장 폴 고티에 그래픽 드레스를 입고 풀에 앉아 있는 금발의 제니라니, 이보다 핫할 수 있을까요?
다음 룩은 한층 터프합니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2024 F/W 레더 보디수트로 세련된 핏을 보여줬죠. 지퍼 네크라인으로 구조적인 오프숄더 라인을 보여주는 보디수트인데요, 제니는 가죽 부츠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컬러 조합이 사랑스러운 디스퀘어드2의 니트 케이프 카디건과 블랙 브라렛, 핑크 트위드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로 시크한 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베르사체 실버 리본 웨지 펌프스로 마지막 터치를 더했죠.
라가 말락의 브이넥 화이트 톱과 스윔 쇼츠에 레드 부츠를 신은 제니를 보세요.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펑키하게 연출했죠. 나중에는 레드 니삭스에 아디다스 스니커즈로 바꿔 신고 무드를 캐주얼하게 바꿨습니다. 어쩌면 제니와 가장 가까운 룩 아닐까요? 귀엽고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자유로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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