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돌아왔습니다. 이날 런웨이의 록스타는 바로 리사였어요.

15일 밤, 뉴욕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에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지난 몇 년 동안 대대적인 변화를 겪으며 패션쇼를 중단했죠. 6년 만에 돌아온 패션쇼는 여전히 화려했습니다.

쇼장에 리사가 등장하자 플래시가 환하게 터졌습니다. 그녀는 2018년 빅토리아 시크릿의 마지막 쇼에서 테일러 힐이 입었던 룩을 입고 핑크 카펫에서 시선을 모았습니다.

리사는 스웨이드 소재 마이크로 쇼츠와 빅토리아 시크릿의 시그니처 스터드 브라를 매치했습니다. 라인스톤이 박힌 밴드 디테일의 브라였죠. 리사는 은빛 날개와 별, 달, 소용돌이치는 은하계를 수놓은 얇은 블랙 케이프를 걸쳐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이날만큼은 마음껏 반짝임을 더해도 괜찮았어요. 리사는 별 모양 보디 체인으로 록스타 무드를 더하고, 블랙 힐 샌들로 룩을 마무리했습니다. 코랄 메이크업과 긴 갈색 머리로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들의 클래식한 메이크업 분위기와 흐름을 같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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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런웨이는 여성 팝 스타들의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리사와 타일라, 셰어가 공연을 펼쳤죠. 리사는 한층 과감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열기를 더했습니다. 블랙 체인 볼레로와 마이크로 스커트,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은색 벨트로 시크한 룩을 입은 리사는 오토바이를 타고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Rockstar’로 분위기를 달군 그녀는 최근 발표한 싱글 ‘Moonlit Floor’를 이어 불렀어요. 리사는 블랙 레이스 보디수트와 타이츠에 플라워 패턴으로 만든 날개를 달고 로맨틱한 엔젤로 변신했죠. 리사의 무대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