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2000년대 글램 룩 소환한 타일라

2024.10.17

2000년대 글램 룩 소환한 타일라

팝 스타 타일라가 시상식에서 복고풍 글램 룩을 소환했습니다.

타일라는 돌아온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게스트로 참석해 화려한 쇼를 선보였죠. 그날 2024 BET 힙합 어워즈(2024 BET Hip Hop Awards)가 방송되면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상식은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지만, 일주일 만에 방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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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타일라는 빈티지 스타일을 선택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존 갈리아노 디자인에 올인했죠. 그녀가 입은 검은색 스팽글 미니 드레스에는 초록색으로 ‘갈리아노(GALLIANO)’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아래에 ‘1’이 수놓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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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라는 드레스를 오프숄더로 연출하고, 1962년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 목걸이와 귀고리, 팔찌를 매치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로젝트의 무릎 높이 슬라우치 스냅 부츠로 룩을 완성했죠.

미니를 즐기는(올해 멧 갈라에서 발망 드레스의 스커트를 잘라 미니 드레스로 입었던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타일라는 일상에서부터 시상식까지 다양한 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녀가 다음에 보여줄 스타일은 또 얼마나 재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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