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을 즐기는 방법
안성재 셰프가 지휘하는 파인다이닝을 4만원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11월 3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개최한 세계 미식 축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기념하고 글로벌 미식 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3일 반포 세빛섬에서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합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국제 미식 축제로, 전 세계 미식 전문가와 셰프가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총 4곳의 한국 레스토랑이 5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총 9곳의 국내 식당이 100위권에 선정되며 해마다 서울이 국제 미식 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은 안성재 셰프의 감독 아래 ‘모수’ 출신으로 마오·밀스의 정영훈 셰프, 모수의 오종일 헤드 셰프, 트리드의 강승원 셰프, 본연의 배경준 셰프가 특별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특히 강승원 셰프와 배경준 셰프는 <흑백요리사>에 ‘흑수저’ 셰프로 출연해 ‘트리플스타’, ‘원투쓰리’로 각각 활약한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참가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행사는 오후 4시, 오후 5시 30분, 오후 7시 총 3부로 나뉘며,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는 세빛섬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네 가지 파인다이닝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티켓 비용은 1인당 4만원이며, 1인 2매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행사 당일 입구에서 예약자를 확인하니 신분증을 꼭 챙기세요.
최신기사
- 사진
- 서울시, 인스타그램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