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를 빌려 동시대 여성의 강인함을 표현한 ‘스피릿’ 컬렉션. 용의 비늘을 형상화해 10.99캐럿의 스페사르타이트 가닛과 다이아몬드의 V 모티브를 중앙에 배치한 ‘래디언스’ 목걸이는 루이 비통 하이 주얼리(Louis Vuitton High Jewelry).
우아하면서도 입체적인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이는 ‘그레이시’ 목걸이는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옐로 골드와 플래티넘으로 구성한 격자무늬 스트랩에 터키석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플라워 앤 스타’ 팔찌,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플래티넘과 옐로 골드로 난초를 정교하게 묘사한 ‘오키드’ 브로치, 에메랄드와 터키석, 투르말린,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컬러의 스톤이 돋보이는 ‘리브즈 앤 프루트’ 브로치는 티파니(Tiffany&Co.).
볼 형태의 흰색 오팔 312개, 다이아몬드 111개, 페리도트 48개, 아쿠아마린 53개, 핑크·옐로 사파이어 53개씩을 촘촘하게 엮은 목걸이는 유벨리어 프리드리히(Juwelier Friedrich), 차보라이트로 가득 채운 화이트 골드에 블루 토파즈와 핑크·옐로 사파이어로 꽃을 그려낸 ‘레드 카펫’ 컬렉션 귀고리는 쇼파드(Chopard).
곡선으로 이루어진 옐로 골드에 루벨라이트와 칼세도니를 세팅한 ‘바로코’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크로매틱 갤럭시’ 목걸이는 불가리(Bvlgari). 바로크 스타일이 지닌 극강의 화려함을 표현했다.
루벨라이트와 핑크 사파이어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티타늄 소재의 ‘레드 카펫’ 컬렉션 목걸이는 쇼파드(Chopard), 플래티넘에 퍼플·핑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위스테리아’ 귀고리는 티파니(Tiffany&Co.)’, 사파이어를 장식한 화이트 골드 팔찌는 유벨리어 프리드리히(Juwelier Friedrich).
아름다움의 다양성을 이야기하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 ‘보떼 두 몽드’. 12.66캐럿의 페어 컷 에메랄드를 비롯해 산호와 다이아몬드로 형상화한 아프리카 나미비아 국경의 루아카나 폭포 위를 걷는 팬더가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 루아카나’ 목걸이와 귀고리는 까르띠에(Cartier).
다이아몬드로 뒤덮인 플래티넘과 옐로 골드로 이루어진 새가 큼직한 차보라이트에 내려앉은 모습의 ‘버드 온 어 락’ 브로치는 티파니(Tiffany&Co.), 자개와 다이아몬드가 반짝이는 핑크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목걸이는 불가리(Bvlgari), 루비와 핑크 사파이어, 레드 스피넬, 옐로 다이아몬드를 활용해 원단에 구현한 2차원적인 꽃무늬를 3차원적인 주얼리로 탈바꿈한 ‘디올 프린트’ 컬렉션 반지와 귀고리는 디올 하이 주얼리(Dior Haute Joaillerie).
프린세스 컷, 바게트 컷, 브릴리언트 컷 등 다양한 커팅을 적용한 다이아몬드 1,600개를 세팅해 파도가 부서지는 순간을 표현한 ‘데페랑트’ 디아뎀은 쇼메(Chaumet), 500개가 넘는 다이아몬드를 레이스처럼 정교하게 연결한 ‘빈티지’ 컬렉션의 ‘펜타그래마’ 팔찌는 부첼라티(Buccellati).
고대 이집트 호루스의 눈에서 영감을 받아 7캐럿에 달하는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로 눈동자를 표현한 ‘비욘드 더 라이트’ 컬렉션의 ‘우자트’ 목걸이는 메시카(Messika), 5줄로 이루어진 블랙 골드 밴드에 오벌 컷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더한 ‘블라스트’ 반지와 물방울 형태의 밴드 8개가 층을 이룬 ‘앙티페’ 반지는 레포시(Repossi).
샤넬의 ‘1932’ 컬렉션은 천상을 다룬 하우스의 첫 하이 주얼리 컬렉션 ‘비쥬 드 디아망’을 재해석했다. 태양의 눈부신 빛을 표현한 ‘솔레이 마드모아젤’ 반지, 10캐럿이 넘는 쿠션 컷 다이아몬드와 별 모티브가 돋보이는 ‘꼬메뜨 콘스텔라시옹’ 목걸이는 샤넬 하이 주얼리(Chanel High Jewelry).
- 포토그래퍼
- François Coquerel
- 스타일리스트
- Sarah de Beaum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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