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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김태현-모델 최연수, 커플 탄생

2024.10.30

딕펑스 김태현-모델 최연수, 커플 탄생

연예계에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밴드 딕펑스 김태현과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인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가 그 주인공이죠.

@ysdp0715

29일 양측은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최연수의 소속사 측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죠. 김태현 역시 팬 카페를 통해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연수는 1999년생, 김태현은 1987년생으로 두 사람은 열두 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입니다. 이미 양가 부모에게 서로를 소개하고,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cocoxz

이들의 특별한 인연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연수는 딕펑스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음원 사이트에서 ‘딕펑스를 좋아하는 팬 1위’였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한 인터뷰에서는 “딕펑스의 음악으로 위로를 받으며 목표가 생기면 그들의 모습을 보고 노력한다”고 밝히기도 했죠.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보컬인 김태현은 각종 드라마 OST를 부르고 솔로 음반을 내며 활동 중입니다.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와 2018년 Mnet <프로듀스 48>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최연수는 연기자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웹드라마 <돈 라이 라희>에서 주연을 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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