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한번 사면 10년 드는, 케이티 홈즈가 찜한 올해의 가방!

2024.11.11

한번 사면 10년 드는, 케이티 홈즈가 찜한 올해의 가방!

사실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홍보용 가방이 아닌가 하고요. 하지만 그녀 마음에 쏙 든 것이 분명한 듯합니다. 주야장천 이 가방만 들고 있거든요. 케이트의 아멜리아 토트백입니다.

Splash News

지난 8월에도 한번 소개한 바 있습니다. 케이티 홈즈가 2년 만에 아멜리아 토트백을 다시 들었거든요. 한동안 만수르 가브리엘의 토트백을 들던 그녀가 혹시 홍보용으로 가방을 다시 든 것이 아닐까 아주 잠시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협찬이라 하더라도 이 정도로 들고 다닌다면, 케이티의 마음에 들었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또 홍보용이 아니라고 짐작할 만한 것이, 가방의 바닥 모서리가 모두 해져 있었거든요.

Splash News
Splash News
Splash News
Splash News
Splash News
Splash News

아멜리아 백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사용자의 방식에 따라 모양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바닥이 폴더처럼 접혀 있어 무거운 물건을 넣고 다니더라도 바닥이 불룩 튀어나오거나 변형이 심해지는 걸 방지해주죠. 높이가 26cm로 그리 깊지 않지만, 너비가 53cm나 되어 보기보다 수납공간이 넉넉하다고 느껴집니다.

게다가 청바지에 셔츠 조합에도 근사하게 어울리고, 청 재킷과 코트까지 안 어울리는 룩이 없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가방 딱 하나만 사고 싶다면, 케이트의 아멜리아 백을 순위에 올려보세요! 데일리 백이라는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릴 겁니다.

포토
Splash News, Courtesy Photo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