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으로 만나는 문가영-이종석
배우 문가영과 이종석이 드디어 한 작품에서 만납니다.
두 배우가 tvN 드라마 <서초동>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 타운 로펌에 채용된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문가영과 이종석의 새로운 연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이종석은 극 중 9년 차 변호사 안주형 역을 맡았습니다. 논리와 사건이 재미있어 변호사가 됐지만, 딱히 세상을 바꾸겠다는 거창한 의지는 없는 인물이죠. 9년째 한 회사에 다니고 연봉도 높은 편이지만, 귀찮아서 개업은 안 하는 ‘고인물’입니다. 하지만 평온했던 그의 직장 생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문가영은 극 중 로펌에서 수습을 막 마친 1년 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았습니다. 자신에 대한 당당함과 솔직 담백함이 매력적이며, 구김살 없는 성격 덕분에 주변 사람들에게도 환영받는 인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예술가의 꿈을 접고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 후 다양한 사건을 마주하며 더 성장해나가죠.
현직 변호사 이승현이 집필해 현실감을 높인 드라마 <서초동>은 <카이로스>의 박승우 PD가 연출합니다. 박승우 PD와 이종석은 <W>(2016)를 함께 작업했는데요, 이번 작품으로 9년 만에 다시 만납니다.
믿고 보는 두 배우, 문가영과 이종석! <서초동>에서 변호사가 되어 만날 두 사람의 활약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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