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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자란 ‘슛돌이’ 지승준, 연기 도전

2024.11.19

훌쩍 자란 ‘슛돌이’ 지승준, 연기 도전

2000년대 중반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2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기억하나요? 그렇다면 1기 골키퍼였던 귀여운 소년 지승준도 자연스럽게 떠오를 텐데요, 수많은 ‘랜선 이모’를 만들었던 소년이 훌쩍 자라 배우로 데뷔합니다.

YouTube ‘KBS HUMAN : 뭉클티비’

19일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승준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내년에 방송될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축구 선수 배정배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화목한 부모님 밑에서 근심 없이 자라 결핍이 없는 인물을 연기하죠.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배우 김혜윤과 로몬이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된 로맨틱 코미디로, 지승준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공식 데뷔합니다. 지승준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작이라서 긴장되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서 기대된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날아라 슛돌이>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에 특별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죠.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공식 데뷔를 앞둔 지승준, 앞으로 그의 활약에 주목하세요.

포토
YouTube,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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