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새해를 맞아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과 함께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네스프레소의 2025 신규 캠페인 영상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는 바로 오늘 전세계 동시 공개되어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한 신규 캠페인 론칭 미디어 행사에는 네스프레소 코리아 박성용 대표와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에드워드 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돌아온 네스프레소와 김고은. 캠페인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부터 브랜드 앰배서더인 김고은의 커피와 네스프레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인터뷰까지 보그 코리아에서 단독으로 포착했다.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프레소의 캠페인은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타이틀로 훔쳐서라도 마시고 싶을 정도의 매력적인 네스프레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영상에는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이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 카미유 코탱, 에바 롱고리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캠페인 영상은 고급스러운 기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편의 미스터리 영화 같은 스토리 속에서 네스프레소 커피를 진정한 보물로 묘사해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맛’을 강조한 유쾌한 커피 추리극이다.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이 주는 일상의 특별함과 감동을 담아 커피 그 이상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한다는 메세지를 담은 네스프레소의 2025 신규 캠페인 영상은 오늘부터 네스프레소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의 새로운 영상들은 2025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도 네스프레소와 함께하게 된 김고은의 소감은 남다르다. 그녀는 네스프레소 신규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과 함께 조지 클루니와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그녀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원이 되어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훌륭한 출연진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은 정말 즐거웠고, 대본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데 많은 재미를 느꼈습니다. 탐정 조지를 속이는 것은 특히나 인상 깊은 순간이었죠! 촬영장 안팎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네스프레소와의 협업은 항상 즐거웠고, 이번 경험은 정말 특별했답니다.”고 밝혔다. 보물을 숨기려는 수셰프 김고은과 영리한 탐정 조지 클루니가 펼치는 추리극을 담은 캠페인의 결말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비밀로 남기겠다는 그녀 특유의 위트는 덤.

김고은은 이번 캠페인 촬영 현장을 특히 즐거웠던 현장으로 기억한다.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작업을 완성할 수 있는 유쾌한 경험은 그녀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자유로운 현장의 분위기에 따라 각자의 언어로 즉흥 대사를 해보자는 의견이 모이기도 했는데, 실제로 그 장면이 최종 영상에 포함되었는지는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 볼 것!

특히 이번 캠페인 촬영 현장에 대해 모두가 같은 공간에서 호흡을 맞추며 촬영하는 것이 즐거웠다는 그녀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모든 출연진이 밝은 에너지로 함께 소통한 기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네스프레소의 지속 가능한 실천을 지지하며 재활용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조금씩 노력한다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네스프레소의 일원이 된 후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그들과 협력하는 커피 농장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는 김고은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자부심을 느낀 순간이라고 전했다. 네스프레소가 커피에 얼마나 헌신적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을 통해 네스프레소를 더욱 자신 있게 즐기게 되었다고.

김고은은 아침에는 꼭 커피를 마시는 루틴을 통해 활력을 되찾기도 한다며 가장 좋아하는 네스프레소 블렌드는 아이스 포르테라고 전했다. 그녀에게 잊을 수 없는 커피란 “전체적인 분위기와 관련 있어요. 커피를 마실 때 느끼는 여유로움, 커피에서 풍기는 기분 좋은 향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또한 마시면서 느끼는 내적 평화로움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여러 감각의 조합이 커피를 정말 잊을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아요.”라며 조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또한 드라마에서 커피숍을 운영하게 된다면 그녀의 반려견인 ‘월이’의 이름을 활용하고 싶다는 재미있는 상상도 엿들을 수 있었다.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 커피를 시그니처 메뉴로 정하고, 반려견 월이의 미니어처 얼음 조각을 곁들인다면 꽤 유니크한 커피숍이 될 것 같다는 그녀. 언젠가 정말 그런 커피숍이 생긴다면 모두가 한 번쯤은 꼭 방문해보고 싶을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 게스트로 셰프 에드워드 리가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셰프 에드워드 리는 네스프레소를 위해 특별한 디저트인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를 소개했다. 네스프레소의 상징적인 커피 캡슐 ‘아르페지오’를 활용해 개발한 커피 페어링 디저트로,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수셰프 역할을 맡은 김고은과 함께 현장에서 디저트를 시연하기도 했다. 해당 디저트 레시피는 추후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