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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맞이 향수 기프트 셀렉션 –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

2025.01.21

설날 맞이 향수 기프트 셀렉션 –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

한 가지로는 정의할 수 없다.
과감하면서도 절제된 매력을 전할 수 있는 디올 뷰티의 네 가지 퍼퓸.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디올 꾸뛰리에-퍼퓨머 컬렉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을 이루는 핵심적인 네 가지 향을 한층 짙고 고급스러운 농도의 과감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 컬렉션 4종을 선보인다. 오랫동안 간직했던 마음을 전하는 설, 감사의 마음만큼 깊은 향으로 기프트 셀렉션으로도 손색 없을 아이템. 묘한 밸런스를 통해 깊이를 전하는 네 가지 향수를 주목해 보자.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란시스 커정(Francis Kurkdjian)의 독창성과 대담함이 오리지널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에 혁신적이면서도 강렬한 매력과 절제미를 더해 지난 해 9월 탄생한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 컬렉션은 디올 하우스의 향수에 대한 깊은 역사와 철학, 그리고 풍부한 유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프란시스 커정과 디올이 함께 꿈꾸는 열정은 라 콜렉시옹 프리베 컬렉션을 구셩하는 과장의 독창적인 밑거름이 되어 한계에 가까운 짙은 농도로 재탄생한 향수들은 이전까지 경험한 적 없는 특별한 세계로 이끌며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이라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했다.

다채로운 네 가지 향으로 구성된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 컬렉션은 몽테뉴가 30번지의 상징적인 컬러, 그레이를 향으로 표현한 대담한 플로럴 시프레 향의 ‘그리 디올(GRIS DIOR)’, 깊은 밤 부드럽게 물결치는 세련된 앰버의 향기를 담은 오리엔탈 플로럴 향의 ‘앙브르 뉘(AMBRE NUIT)’, 오뜨 꾸뛰르 쇼에서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강렬한 레드 드레스에서 영감 받은 플로럴 프루티 향의 ‘루즈 트라팔가(ROUGE TRAFALGAR)’, 그리고 신비롭고 동양적인 매력을 담은 풍성한 우디 플로럴 향의 ‘우드 이스파앙(OUD ISPAHAN)’까지 오리지널 컬렉션을 대표하는 총 네 가지로 선보인다.

그레이 컬러에 심도가 더해져 더욱 진귀한 모습으로 탄생한 ‘에스프리 드 퍼퓸 그리 디올’은 몽테뉴가 30번지의 상징과도 같은 컬러, 그레이를 향으로 표현했다. 그윽한 나무 사이로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시프레 어코드는 인도네시아 패출리를 흠뻑 머금은 아틀라스 시더로 이어진다. 마지막은 부드럽게 이어지는 앰버 어코드에 더해 감각적인 바이올렛 어코드와 풍부한 불가리안 로즈가 모습을 드러내며 플로럴 시프레 향을 완성한다.

달조차 뜨지 않은 짙은 밤,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으로 초대하는 ‘에스프리 드 퍼퓸 앙브르 뉘’는 깊은 밤 사이를 부드럽게 물결치는 세련된 앰버의 향기를 담았다. 짙은 어둠이 절정에 달한 그 순간, 머스크 향 사이로 시나몬과 카다멈이 어우러진 스파이스 탑 노트가 시작된다. 오리지널 오 드 퍼퓸의 시그니처 노트인 부드러운 앰버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코끝에 닿는 순간부터 중독될 듯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리엔탈 플로럴 향은 마치 매혹적인 꿈속에 있는 듯 잊지 못할 여정을 펼친다.

오리지널 ‘루즈 트라팔가’의 부드러운 스칼렛 컬러가 잘 익은 체리의 싱싱한 과육처럼 더욱 선명한 레드 컬러로 거듭난 ‘에스프리 드 퍼퓸 루즈 트라팔가’. 마치 오뜨 꾸뛰르 쇼에서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강렬한 레드 드레스가 떠오른다. 강렬한 핑크 페퍼 노트는 점점 더 깊고 그윽한 향을 선사하고, 튀르키예 로즈와 불가리안 로즈의 에센스는 마음을 사로잡는다. 놀랍도록 강렬하고 매혹적인 붉은 과일을 연상시키는 구르망 노트는 정열적인 플로럴 프루티 향을 완성한다.

‘에스프리 드 퍼퓸 우드 이스파앙’의 매혹적인 플로럴 우디 향은 신비롭고 동양적인 매력을 담았다. 주위를 감싸는 클로브와 커민의 우디한 스파이시 향은 허니 로즈와 우드의 조화로 이어진다.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색채의 물결은 아라비안 나이트와 같은 신비로운 후각적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의 보틀은 진귀한 향수의 매력을 한층 더 강조하는 보다 슬림한 형태의 쉐입과 블랙 꾸뛰르 라벨로 장식되었다. 짙은 컬러의 보틀과 깔끔하고 정제된 라인의 실루엣을 통해 농축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기프트 아이템으로도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다가오는 설, 특별한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면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 컬렉션이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젠더리스하고 농후한 향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진하고 대담한 마음을 과감히 전하기에 제격이기 때문.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디올 뷰티 부티크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롯데백화점 동탄점 2층, 더현대 서울 1층,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1층, 그리고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오프라인 매장 및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shop.dior.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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