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부터 헤드밴드까지 2016년을 위한 머리 장식
“너바나를 처음 알던 때가 떠올랐어요.” 생로랑 봄 컬렉션을 통해 오랜만에 런웨이로 컴백한 모델 아기네스 딘이 쇼에 쓰고 나온 티아라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녀가 떠올린 건 ‘그런지 프린세스’라 불리던 커트니 러브일 것이다. 꼭 왕관이 아니더라도, 올봄 머리를 장식할 옵션은 실로 다양하다. 루이 비통의 미래적인 이마 장식, 돌체앤가바나의 과일 머리띠, 구찌의 진주 장식 헤어밴드까지. 물론 철없는 공주병 환자나 웨딩촬영에 나선 예비 신부로 보이고 싶지 않다면, 옷은 최대한 내추럴하게!
- 에디터
- 손기호
- 포토그래퍼
- JAMES COCHRANE, INDIGITAL, COURTESY PHOTOS
추천기사
-
패션 뉴스
샤넬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
2024.12.13by 오기쁨
-
여행
니스에서 동해까지, 다시 쓰는 여섯 도시의 여행 지도
2024.12.07by 류가영
-
패션 트렌드
겨울에도 유효한 헐렁한 청바지와 우아한 셔츠 조합 5
2024.12.11by 장성실, 황혜원, Renata Joffre
-
패션 트렌드
자세한 럭셔리! 20년 전 런웨이에서 배우는 '가방 꾸미기' 트릭
2024.12.11by 이소미, Emma Bocchi
-
셀러브리티 스타일
겨울 룩의 품위를 지켜줄, 실속 있는 '이 소재'
2024.12.13by 이소미
-
뷰티 트렌드
눈동자 색을 내 마음대로 바꾸는 안약?
2024.12.10by 김초롱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