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메건 디 스탤리온이 나선 경연 프로그램 ‘케이팝드’
전 세계 어디서든 K-팝이 들려오는 풍경이 낯설지 않은 지금, K-팝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연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애플TV+가 새로운 K-팝 배틀 시리즈 <케이팝드(KPOPPED)>를 선보입니다. <케이팝드>는 총 8부작으로, 세계적인 해외 스타들이 자신의 대표곡을 재해석하고 최정상 K-팝 아이돌과 협업해 화려한 경연 무대를 선보입니다. 최후의 승자는 서울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에서 관객의 선택으로 결정됩니다.
20세기 R&B를 대표하는 팝 스타 라이오넬 리치와 그래미 3회 수상에 빛나는 래퍼 메건 디 스탤리온이 함께 제작 총괄을 맡았고요. ‘강남스타일’로 K-팝의 새 역사를 쓴 싸이는 시리즈의 호스트를 맡아 각 에피소드마다 출연진을 소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메건 디 스탤리온은 쇼에서 자신의 히트곡 ‘Savage’를 부른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케이팝드>는 애플 TV+가 선보이는 몇 안 되는 배틀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애플TV+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2023년 리즈 위더스푼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된 <마이 카인드 오브 컨트리(My Kind of Country)> 이후 두 번째죠. 과연 <케이팝드>를 통해 얼마나 흥미진진한 무대가 탄생할지 주목됩니다.
- 포토
- Courtesy of App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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