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도, 디자인도, 장식 디테일도 가지각색인 레더 룩이 요즘 트렌드죠. 특유의 묵직함으로 분위기를 더해주는 레더 소재 스타일링, 감각 넘치는 셀럽들이 레더 입는 법을 소개합니다.

은근한 광택에 시크한 멋이 흐르는 레더 재킷은 쌀쌀한 날씨에 패션 피플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이죠. 브리짓 브라운처럼 특별한 레더 재킷을 가지고 있다면 가장 쉬운 방법으로 활용해보세요. 그녀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송치 가죽을 더한 브라운 재킷 외의 아이템은 모두 무채색으로 입는 겁니다. 여기에 에비에이터 프레임 안경을 더하면 룩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주죠. 카미유는 태슬 장식 레더 재킷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디스트로이드 데님과 앞코에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브라운 부츠를 신으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되죠. 카미유의 아웃핏에서 힌트를 얻어 클래식한 무드의 레더 룩을 즐겨보세요.

@briidget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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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특유의 터프하고 와일드한 무드가 부담스럽다면 코트 속 이너로 레더 톱을 추천합니다. 데코타 톰슨이 선택한 버건디 컬러의 레더 톱은 확실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죠. 또 레더 소재의 맥시 코트로 가죽에 가죽을 더하는 방식도 눈여겨볼 만하고요. 한편 야네트 마드센은 레더 스커트를 메인으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즐겼습니다. 선글라스부터 롱 코트, 톱, 그리고 레더 미니스커트를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레더의 쿨하고 시크한 매력을 강조한 동시에 한층 세련된 인상까지 연출했죠.

@dekota_thomp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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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jeanettemadse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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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존재감 있는 룩을 원한다면 위아래를 레더 셋업으로 맞춰 입어보세요. 스타일링 고민 없이 손쉽게 근사한 레더 룩이 완성될 테니까요. 알렉사 청은 트리밍을 추가한 라이더 재킷과 쇼츠로 빈티지한 멋을 극대화했는데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어디에나 어울릴 화이트 셔츠를 곁들여 레더 셋업 룩에 힘을 실었죠. 견고한 레더 셋업에 반전 있는 분위기를 주고 싶다면 색다른 컬러의 레더 아이템을 매치해보세요. 톤 다운된 그린 컬러로 감각적인 룩을 연출한 알리샤 로디. 미니멀한 디자인에 특별한 장식이 없어도 레더 소재와 컬러만으로 힙한 무드를 완성합니다. 이처럼 레더 아이템이 주는 은은한 고급스러움은 옷차림을 더욱 럭셔리하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특별한 레더 스타일을 완성하기란 쉽지 않죠. 추운 날씨에도 당당히 스타일을 유지한 셀럽들의 레더 아이템 스타일링법을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