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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

2025.02.21

디카프리오-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

최고의 배우와 거장의 만남이 다시 한번 이뤄집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새 작품으로 뭉친다는 소식에 할리우드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플라워 킬링 문’으로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마틴 스콜세지. Getty Images

디카프리오와 스콜세지 감독이 함께할 작품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출연진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커집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드웨인 존슨, 에밀리 블런트까지 작품에 함께합니다.

‘플라워 킬링 문’으로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Getty Images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낙원의 섬, 하와이를 강타한 격동의 시기를 다룹니다. 야심 찬 마피아 두목이 하와이 범죄 조직의 지하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경쟁 세력과 치열하게 맞섭니다. 1960~1970년대 하와이를 배경으로, 마피아 두목은 섬에서 가장 강력한 범죄 제국을 건설하며 본토의 대기업과 경쟁 조직에 맞서 잔혹한 전쟁을 벌입니다. 동시에 그는 조상의 땅을 지키기 위해 싸웁니다. 영화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을 쥐려 했던 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데요. 문화 전쟁이 아이러니하게도 낙원으로 일컫는 하와이에서 펼쳐진 점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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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디카프리오와 스콜세지의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두 사람은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등 많은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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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통해 또 다른 반가운 만남도 이뤄집니다. 에밀리 블런트와 드웨인 존슨이 <정글 크루즈>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계기가 되었죠. 특히 존슨에게는 더 의미 있는 기회입니다. 그는 하와이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오랫동안 그곳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믿고 보는 디카프리오와 스콜세지 감독의 협업! 과연 이번 작품이 어떤 모습으로 스크린에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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